농협경제지주는 4월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과 관련 정부 부처, 축산·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전국 축산농가 중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와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우수농가 15호를 선정했다. 수상의 영예는 ▲대통령상 태화한우농장(울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양지목장(홍천), 실로암농장(구미), 현대농장(예산), ▲환경부장관상 부성스마트팜(상주), 돈트리움(함양), ▲농해수위원장상 희망농장(장수), ▲환노위원장상 동림목장(문경)에게 돌아갔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청정축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앞으로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두가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1월 8일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안성축협 가축시장에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와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이재형 평택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능력 암소 감축사업 참여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농가 대상 현장 홍보에서는 선제적 수급조절을 통한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농협의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 활성화 사업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한우 농가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였다. 농협의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신청 공고일(2021.10.1.) 기준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6~12개월 비육하여 출하·도축 희망하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두당 18만원(한우자조금 15만원, 농협경제지주 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두수는 농가당 40두 이내이며, 2018.1.1일부터 2021.9.30일까지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는 농가 또는 3년간(2018~2020년) 경산우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농가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신청기간(10월 1일~11월 30일) 동안 관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10월 27일 장기체류형 실습 교육인 ‘농협 한우 전문 교육과정’ 1기 수료식을 거창축협 한우 전문 교육센터(거창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신설된 농협 한우 전문 교육과정은 거창축협이 운영을 맡아 40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기 교육생 10명을 선발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6개월 동안 한우 사육 관련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하였으며 우수 교육생에게 표창과 장학금도 지급되었다. 교육생들은 한우의 생리적 구조 및 번식우 사양관리 인공수정과 분만관리, 소화기·호흡기·번식 등 질병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농기계 운전, 인공수정, 채혈, 임신진단 등 현장에서 즉각 적용이 가능한 실제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한우 전문가로 거듭났으며,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은 정부 지원사업인 청년농 영농정착지원사업(가점 2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가점 5점)의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등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과정 1기 수료생 성화 준(28세, 축산후계농) 씨는 “어깨너머로 배우던 한우 사육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마켓컬리(대표 김슬아)는 지난 10월 26일 급격하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하고 농축산물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축산물을 마켓컬리를 통해 공급하고, 마켓컬리는 농협이라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사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물류 공동협력을 추진한다. 농협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B2B 물류 역량과 마켓컬리의 B2C 콜드체인 물류·배송 역량을 결합하여 수도권과 영남권의 새벽 배송 권역을 확대하고, 이를 시작으로 온라인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공동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경제지주는 농축산물을 체계적으로 통합 공급하고 마켓컬리는 연중 안정적인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마켓컬리의 마케팅 및 상품개발 역량과 농협의 제조 및 가공시설을 활용하여 PB상품 공동개발 등 상품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양사는 K-농축산물의 해외 판로개척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기반